cop291 기후위기 대응: 선진국 연 3000억 달러 기여, 개도국은 불만 표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폐막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2035년까지 선진국이 연간 최소 3000억 달러를 기후재원으로 기여하는 합의를 이끌어내며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과 시민단체들은 이번 합의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주요 합의 내용합의문에 따르면, 선진국은 파리협정 9조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기후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3000억 달러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전 세계 모든 행위자들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통해 2035년까지 연간 최소 1조 3000억 달러의 기후재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개발도상국과 시민단체의 반응개발도상국들은 이번 합의안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특히, 지원금의 .. 2024.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