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여행1 대경선 개통! 이제 야구도 마음 편히 즐기자 비수도권 첫 광역철도, 대경선 첫날 풍경야구와 철도, 이제는 막차 걱정 없는 생활"이제는 막차 걱정 없이 밤늦게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 경기를 본 뒤 대경선을 타고 구미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아요." 대경선 첫 운행, 동대구역의 풍경14일 오전 5시, 동대구역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비수도권 첫 광역철도인 대경선이 이날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동대구역 입구에서는 대경선 도착시간을 안내하는 전광판이 눈길을 끌었고, 역내 바닥에 그려진 안내선을 따라 쉽게 열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 열차, 시민들과 철도 마니아들의 설렘첫차 시간임에도 대경선 열차는 많은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대경선 개통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대학생 양병모 씨는 "10년 동안 대경선 개.. 2024.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