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HOPE ON THE STAGE’ 후기 총정리｜18만 관객과 함께한 감동의 무대

[세 줄 요약]

1. 제이홉이 북미 6개 도시, 총 12회 공연으로 약 17만 8000명의 관객을 만나며 첫 솔로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 BMO 스타디움에 오른 첫 K-팝 솔로 아티스트로 기록되었으며, 외신은 그를 ‘창의성과 열정의 아이콘’이라 극찬했다.
3. 그는 아시아 투어로 여정을 이어가며,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진심을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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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북미 18만 팬과 만난 ‘HOPE ON THE STAGE’ 성료…K팝 솔로 새 역사 쓰다

🧡 첫 솔로 투어 ‘HOPE ON THE STAGE’ 북미 일정 성공적 마무리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제이홉(j-hope)이 북미에서의 첫 단독 투어 ‘HOPE ON THE STAGE’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투어는 2025년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미국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시카고, 멕시코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그리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 도시, 12회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7만 8000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특히 북미 투어의 피날레인 LA BMO 스타디움 공연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입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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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부터 대표곡까지…무대를 가득 채운 제이홉의 음악 세계

공연은 제이홉의 내면과 음악적 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되었습니다.

신곡 ‘Sweet Dreams (feat. Miguel)’과 ‘MONA LISA’를 비롯해, 그의 솔로 앨범에서 선보였던 ‘What if…’, ‘Pandora’s Box’, ‘방화(Arson)’, ‘Trivia 起 : Just Dance’, ‘Hope World’ 등 다양한 곡들이 무대를 수놓았습니다.

 

또한, ‘MIC DROP + 뱁새 + 병’에서는 퍼포먼스형 무대의 정수를 보여줬고,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NEURON (with 개코, 윤미래)’ 등의 협업 곡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감성을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특히 LA 공연에서는 ‘Sweet Dreams’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R&B 아티스트 미구엘(Miguel)이 깜짝 등장해 무대를 함께 해 팬들의 함성이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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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도 극찬한 무대 장악력과 성장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제이홉의 공연은 창의성과 음악적 정점을 보여주는 예술작품”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이어 “같은 세트리스트를 반복했음에도 그는 매 순간 열정과 기쁨으로 무대를 채웠고,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에너지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LA 타임즈(LA TIMES) 또한 “도시가 바뀔수록 공연은 점점 더 발전해갔다”며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제이홉의 보컬은 다채롭고 유려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그는 BMO 스타디움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서 무대 장악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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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위가 가장 행복한 공간”…팬들에게 전한 진심

제이홉은 공연 말미, 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처음엔 두렵고 의심도 있었지만, 결국 부딪치고 느껴봐야 저를 알고 세상을 아는 것 같아요. 그게 진심이 되고, 진심이 음악이 되고, 음악이 여러분에게 전달되죠. 이 과정을 함께해주신 아미(ARMY)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는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나에게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라며, “이 무대는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이고,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에 완성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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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여정은 아시아…아직 끝나지 않은 희망의 무대

제이홉은 오는 4월 12~1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 등 아시아 각국에서 ‘HOPE ON THE STAGE’ 아시아 투어를 이어갑니다.

북미를 뜨겁게 달군 그의 무대가 아시아 팬들과 어떻게 호흡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